에일리언
프로메테우스 개봉에 앞서 에일리언 1편을 보았다. 2003년 감독판을 보았는데 30년이 넘은 영화에 대해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것 같고 중성적인 시고니 위버의 얼굴형과 육체의 이미지를 영화에서 잘 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굴의 정면과 측면 클로즈업에 적절한 조명이 덧붙여지면 남성의 얼굴 조각같다는 느낌이 몇번 드는데다 영화 거의 대부분에서 다른 사람들이 갈팡질팡할때 가장 합리적으로 우주선 선원 역할을 해낸다. 탈출시 고양이를 챙기는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준 이후 엔딩 부분에서 보여지는 군살없는 여성의 육체는 숨어있던 에일리언이 나타나는 것과 함께 의외의 충격.
80년대 극장에서 1번보고 2-3번 더 보았으니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드물게 반복관람한 셈이다. 몇몇 장면에서 70년대 특수효과는 요즘 눈으로 보면 안습이지만 그래도 역시 영화는 스토리가 중요하다는걸 새삼스레 생각하게 된다.
얼굴의 정면과 측면 클로즈업에 적절한 조명이 덧붙여지면 남성의 얼굴 조각같다는 느낌이 몇번 드는데다 영화 거의 대부분에서 다른 사람들이 갈팡질팡할때 가장 합리적으로 우주선 선원 역할을 해낸다. 탈출시 고양이를 챙기는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준 이후 엔딩 부분에서 보여지는 군살없는 여성의 육체는 숨어있던 에일리언이 나타나는 것과 함께 의외의 충격.
80년대 극장에서 1번보고 2-3번 더 보았으니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드물게 반복관람한 셈이다. 몇몇 장면에서 70년대 특수효과는 요즘 눈으로 보면 안습이지만 그래도 역시 영화는 스토리가 중요하다는걸 새삼스레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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