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
인지부조화란 Festinger란 심리학자가 1950년대에 발표한 이론으로 2개의 상황 이 서로 불일치할때 믿음과 마음가짐에 일관성을 추구하는 경향 (seek out consistency in our belief and attitudes in any situation where two cognitions are inconsistent)을 말하는데 Festinger는 외계인에 의한 지구종말설을 믿고 가정을 버리고 종말에 대비하던 컬트 종교의 신도들이 멸망의 날이 되어도 지구가 멸망하지 않자 외계인들이 남들에게 종교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한 기회를 주었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고 인지부조화 이론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의 믿음, 마음가짐, 행동이 서로 충돌하는 경우를 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 상태라고 하며 이때 사람은 마음에 불편함을 느끼고 자신의 믿음, 마음가짐, 행동을 변경해서 다시 마음에 안정을 찾고자 한다. 부조화 상태의 해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사용된다 믿음을 바꾸기 (change belief) 모든 부조화 상태를 끝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나 기본적인 믿음은 바꾸기 어려우므로 가장 드물게 사용되는 방법이다. 흡연자의 예를 들면 폐암으로 일찍 죽어도 관계없다고 생각하는 경우. 행동을 바꾸기 (change actions) 부조화 상태에 이르게 한 행동을 다시 하지 않거나 상황을 겪지 않도록 다짐하는 경우로 부조화 상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다시 반복하게 되는 경우 다짐이 약해지기 쉽고 특히 그러한 행동이나 상황이 자신의 믿음에 반하지만 자신에게 도움되는 면이 있을 때 다음에 나오는 가장 흔히 사용되는 3번 방법이 동원되기 쉽다. 흡연자의 경우 담배를 끊는 방법. 행동에 대한 생각 바꾸기 (change perception of action) 믿음을 바꾸기도 어렵고 자신의 행동이나 상황이 반복되는 경우 자신의 행동을 보고/기억하고/받아들이는 방법을 바꾸어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는 경향을 말한다. ...